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김영창 지회장)는 지난달 2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도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청도군의회부의장, 이승목 청도경찰서장, 정군석 청도교육장,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총회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2018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예산안 승인 건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영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 회장과 임원들의 수고와 봉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특히 앞으로도 1만5천여 노인들과 청도군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화합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