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난 2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19년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구의원,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여성행복아카데미 총동창회장,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입교한 수강생 120명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교양강좌와 도시재생, 현장체험,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를 연마하고자 입교하신 만큼 지역의 여성리더로 거듭나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뛰어난 감각으로 북구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