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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심상우 과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04 13:22 수정 2019.04.04 13:22

국가결핵관리사업 헌신 유공

대구의료원 호흡기내과 심상우 과장(왼쪽 앞줄 첫 번째) 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 호흡기내과 심상우 과장(왼쪽 앞줄 첫 번째) 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 호흡기내과 심상우 과장이 최근 열린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결핵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3월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심 과장은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 성과 창출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날 대구의료원 신현정 결핵전담간호사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9월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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