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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청년고용정책 축제' 열어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04 13:39 수정 2019.04.04 13:39

성서캠퍼스 지원센터 앞 5개 부스 설치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와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청년고용정책' 축제에 학생들이 참가해 적성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피드백 받고 있다. 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와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청년고용정책' 축제에 학생들이 참가해 적성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피드백 받고 있다. 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와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정책 축제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 취업지원센터 앞에 5개의 부스를 설치해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마인드를 심어주기위한 내용으로 운영했다.

행사기간 중 운영한 5개 부스는 ▲청년고용정책관, 직업심리검사관 ▲대학일자리센터 홍보관 ▲면접메이크업관 ▲취업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과 직업심리검사,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지문적성검사, 네일체험 등 다양한 취업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진로특강, 취업특강과 함께 기업체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인사담당자를 잡(JOB)아라’시간도 마련했다. 한국장학재단, 대구텍, 에어부산, SL, 대구은행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채용기준과 취업준비 등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고용정책 축제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학생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취업정보를 전달하고 실제 기업체의 채용이 어떻게 이뤄지며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를 상세히 알려줘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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