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달 29일 한국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간 교류와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계명문화대는 4월말까지 재학 중인 한국학생과 외국인 학생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0명을 1개 팀으로 총 8개팀을 구성해 5월부터 10월까지 세계적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에코여행 ▲글로벌 그린리더 양성을 위한 환경감수성 채우기 ▲한국 전통힐링음식 만들기 등의 글로벌 그린리더의 자질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참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환경감수성 향상으로 글로벌 그린리더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