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전 직원이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경주 화랑교육원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날 행정지원과 전 직원은 ▲안전체험관의 4D영상실 ▲지진체험실 ▲안전교육실 ▲화재안전체험실 ▲탈출체험실 등 주요시설 견학 과 피난 요령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았다.
지진체험실에서는 3.0→5.0→7.0 단계별 진도에 따른 흔들림과 지진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했고, 화재안전체험실에서는 화재 대피 요령에 대한 교육 후 실제 상황을 가상한 비상구 화재 피난 훈련을 했다.
특히, 마지막 체험으로 야외 탈출체험장에서는 평상시 훈련, 체험하기 힘든 완강기 작동법과 하강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실제 체험을 통해 실제적인 안전체험 훈련을 받았다.
박소율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