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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도서관주간·세계책의날’ 행사 추진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04 18:42 수정 2019.04.04 18:42

지난해 제54회 도서관주간 ‘작가와의 만남’에서 정승각 작가가 아이들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지난해 제54회 도서관주간 ‘작가와의 만남’에서 정승각 작가가 아이들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공식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동안 전시, 작가와의 만남,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이용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1일은 직접 거리로 나가 홍보캠페인을 열고 13일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그림·책·몸짓’ 공연을 계획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구를 지켜라’와 ‘미미의 스웨터’로 알려진 박연철, 정해영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은 가족단위의 참여자들과 함께 청도 운문산 일대로 떠나는 생태탐방나들이 운영을 통해 봄날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시로 참여할 수 있는 ▲SNS사진공모전 ▲그림책&북트레일러 전시 ▲잡지나눔행사 ▲교과연계목록배부 ▲행운권응모 ▲세계책의날기념이벤트 ▲대출정지탈출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로 이용자를 만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들이 봄기운 속에 책과 더불어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갖고 나아가 활기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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