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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칠곡 숙원 사업, 李지사에 泣訴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4.08 12:00 수정 2019.04.08 12:00

궁금증 해결은 '저 너머로'

칠곡군민들이 이철우 도지사 소통 간담회에서 칠곡군의 숙원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지난 3월7일 이철우 지사는 칠곡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군민들은 △국도 33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선 국도가 개설되도록 적극적 협조 건의 △대구권 광역철도망 북삼역 신설에 따른 연간 적자운영비 6억 원에 대한 도비 보전 요청 △왜관1산업단지산업구조의 변화와 침체된 공단의 경쟁력 강화 방안등을 집중 건의했다.

특히, 이중에는 북삼 오평산업단지 조성이 공영 개발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북삼역 6억원 적자보존 대책 방안에 대해 이지사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법적근거없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적 규제 완화 요청과 경북도의 그린벨트 해제도 요청했다.

하지만 李지사의 답변은 군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아무런 해법이나 궁금증을 풀어주지 못한 원론적인 답변에 그쳤다는 평이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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