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9~10일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진다고 밝였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돌봄기본 종사자 안전교육,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활동 영상 및 사례발표, 장기자랑 등 친목시간 순서로 진행되며, 독거어르신들의 노후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관리사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생활관리사들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독거노인 고독사 등 1인가구의 복지체계 강화를 위한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을 다짐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