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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 23일 다가올 불조심 강조의 달(11월)과 가을철을 맞아 화재·구조·구급 출동이 빈번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오후1시경에는 주왕산 절골계곡을 등반 중 이던 C(여,52세)씨가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쳐 119에 신고하였고, 이에 출동한 청송119안전센터 구조·구급대원들에게 3시간 만에 구조되어 청송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이에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행락객의 증가에 따라 매주 한건 이상의 산악구조출동을 나가고, 화재·구급 출동도 빈번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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