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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친환경 재생비누만들기 행사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4.08 14:21 수정 2019.04.08 14:21

문경 마성 새마을회, 다문화 가정과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영수, 부녀회장 김복순) 회원 일동은 지난 7일 열풍식당에 다문화가족 5명을 초청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 재생비누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

마성면 새마을회는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적응과 이국에서의 외로움을 함께하고, 친환경 생활실천 인식을 심어주고자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친환경 생활 실천 재생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비누는 회원들이 지역 내 각 가정과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해 수거한 폐식용유로 재생비누를 만들었으며, 만든 비누는 다문화 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마성면 새마을회 활동이 깨끗한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운동까지 모든 분야에서 힘써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이 마성면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다문화 가정과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각" 가정과 식당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이용해 만든 비누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녹색 나눔 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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