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8일, 오일 장날에 맞춰 신흥시장 일원에서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문:경(問:警) 장날 파출소’를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문:경(問:警) 장날 파출소’는 피해 대상층인 어르신이 많이 오고가는 장날을 활용해, 각 기능별 근무자가 현장 진출, 교통사망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문:경(問:警)하는 문경경찰(탄력순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품(물티슈)을 직접 제작해 홍보했다.
장날파출소는 오는 17일 문경읍 문경전통시장, 5, 6월에도 신흥시장과 문경읍 문경전통시장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교통사망사고와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장날파출소 운영을 통해 민원을 청취·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경찰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여쭙고 세심하게 살펴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