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이 봄을 대표하는 전통 명절인 삼짇날을 맞아 지난 6일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경산시립박물관을 찾은 500여명의 관람객들은 ▲활쏘기 및 민속놀이 체험 ▲나비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답청 포토존 ▲압화로 만드는 향기 나무 걸이 등 삼짇날과 관련된 체험을 하며 화창한 봄날을 즐겼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