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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군은 지난 8일 법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및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 조성사업 신규선정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함께하면 건강을 만나는 희망법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취약지역 최종순위 1위인 법전면 13개리를 건강마을 조성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북대의대 홍남수 자문교수가 건강마을 조성사업 취지와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 했으며,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해 주민설문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주도 참여형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환경개선 사업 등을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건강마을공동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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