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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동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09 11:53 수정 2019.04.09 11:53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9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9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9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목을 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진 발생 후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포항 시민들은 여전히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다. 특별법 제정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그 분들이 하루 빨리 고통스러운 기억을 털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병환 성주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수는 17만 4천여명을 넘어섰으며, 마감은 오는 21일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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