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8일 금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각계각층이 균형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노인과 여성위원의 참여를 장려하고, 문화 예술방면에 재능있는 이들도 추천을 받아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김백규 전 군의원이 선출 됐다.
이날 김백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센터 운영을 위하여 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센터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5만 군민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수면주민자치센터는 5월부터 서예와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금수면사무소와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