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가을향기와 함께 힐링을 하려는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산림자원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2만8,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이용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연휴양림 사용예정일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해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까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기관․단체의 모임으로 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예약자들로 경쟁이 치열하다.이러한 인기는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생태공원 관람 등 휴양과 체험,볼거리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