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의 공장 숙소용 건물에서 지난 8일 오후 4시58분쯤 불이 나 건물 1동(19㎡)을 태워 소방서 추산 971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당시 숙소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15대와 인력 34명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