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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中 이화원, 국제주문식교육 협약 맺어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10 11:47 수정 2019.04.10 11:47

영진전문대학교 이교종 국제관광조리계열부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9일 계열 회의실에서 권순길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 법인대표(왼쪽 세번째)가 국제주문식교육협약을 맺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이교종 국제관광조리계열부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9일 계열 회의실에서 권순길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 법인대표(왼쪽 세번째)가 국제주문식교육협약을 맺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국제관광조리계열이 중국 광동성 소재 이화원 음식서비스유한공사와 국제주문식교육협약을 맺고,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과 졸업생들의 해외 취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국제관광조리계열은 지난 9일 대학 연서관 계열 회의실에서, 중국 광동성 중산시에 본부를 둔 한국정통음식외식업체인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이하 이화원)와 협약을 맺었다.

이화원은 1천여명 직원을 둔 한국정통외식업체로 지난 2015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한류 바람과 한식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앞으로 중국 전역으로 가맹점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교종 국제관광조리계열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제관광조리계열은 매년 10여명의 매니저먼트 취업을 이화원으로부터 약정 받았다"며 "협약반 학생들이 현지 취업과 창업도 연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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