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와 경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배경규)은 9일 업무협약을 맺고 독서프로그램활성화 및 효율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배경규 점촌도서관관장과 김현익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류 협력 및 인프라제공 ▲독서프로그램, 교육 및 문화행사 제공에 협력하며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영유아 인성발달 및 지적능력함양을 위해 함께 협력함으로 문경시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