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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 지역사회보장協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에 주거위기로 의뢰된 가구로, 주택 내외부에 수년간 누적된 적치물들로 미관과 위생상태가 열악한 상태이나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주거환경개선 도움이 필요한 세대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받은 성 모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장비와 차량 없이는 처리할 방법이 없는 물건들을 말끔히 처리하게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켜보던 이웃 어르신 또한,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마을전체가 환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더불어 전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민-관협력으로 봄바람같은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주민들에 게 살뜰히 전하겠다”며 지역복지 실천의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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