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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4.10 16:22 수정 2019.04.10 16:22

봉화상설시장

봉화상설시장이 2019년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봉화군 제공
봉화상설시장이 2019년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봉화군 제공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봉화상설시장 상인회가 선정됐다.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에서는 그간 시설부분 사업만 신청해 지원받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봉화 시장애() 불금축제와 연동해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사업에 집중해 이뤄낸 결과이다.

봉화상설시장 상인회는 그동안 문전성시와 상인대학유치 등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회장이하 13명 임원진이 전통시장의 존폐위기를 느끼고 한마음으로 시장을 살리고자 의견을 모은 결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예산은 총사업비 3,000만원으로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 추첨을 통한 경품지급 등을 운영해, 봉화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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