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한 영천한우 맛 체험 행사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4.11 09:21 수정 2019.04.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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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는 지난 10일 금호초등학교, 영동중고등학교, 성남여자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천740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 점심 급식시간을 통해 1인당 한우 100g~150g씩 공급, 한우농가에서 정성과 노력으로 키워온 한우고기와 수입쇠고기의 차별화된 맛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최종효 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은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한우고기 맛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준비했다”며 “영천한우를 성장기 학생들에게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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