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 오미자작목회(회장 김학상)은 지난 24일 오미자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건(乾) 오미자 30톤을 수매했다. 동로면 오미자작목회에서는 지금까지『GAP 동로 오미자』브랜드로 생 오미자 100톤, 건 오미자 63톤(생과기준 320톤)을 수매 대형마트 및 약초 도매상에 판매하여 30억의 판매소득을 올렸으며, 이번 성과는 동로면에서 생산된 오미자의 20%에 육박한다.김현식 동로면장은 건 오미자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유례없는 오매자 판매 성과를 올린 작목반 대표 및 임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수매에 참가한 농민들에게 따듯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학상 오미자작목회 회장은“문경시와 작목반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오미자 판매에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동로 오미자를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100% GAP 인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