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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제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4.15 13:19 수정 2019.04.15 13:19

칠곡군, 자립·참여·지원 강화할것

제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개최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회가 주관한 ‘제7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장애인 단체회원,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부모회의 난타와 최점숙 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2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한밀복지재단은 장애를 딛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주어 격려했다.

특히 많은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장애·비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더욱 큰 사랑과 동반자적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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