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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북지역사회보장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4.17 09:59 수정 2019.04.17 09:59

문경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희현 공공위원장, 채희명 민간위원장)는 지난 15일 지역 내 복지위기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협의체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아름다운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나눔 봉사자들이 장비를 가져와 직접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전개, 붕괴위험이 있는 연탄보일러 창고에 지붕과 비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컨테이너에 비닐과 천막을 덮어놓고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 비가 들이치지 않게 하고 단열을 위해 지붕을 설치했다.

채희명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봉사활동으로 주거 위기 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거 같아 뿌듯하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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