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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서구,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복지부 장관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18 13:35 수정 2019.04.18 13:35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이태훈 달서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6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달서구 제공
이태훈 달서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6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방문건강관리 및 보건복지 연계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형평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건강취약계층 5천600여 가구를 발굴 등록해 방문간호사가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로 대상자 지원의 신속성을 기하는 등 건강안전망 강화에 노력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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