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My SANDAY'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교수와 지역기업은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에 지원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박동일 전문위원과 이종규 전문위원은 사업을 신청하는 교원과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2019 콜라보 R&D 사업계획서와 혁신형디딤돌창업성장 과제,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기술이전 등에 대해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화장품공학부 박재훈 교수와 지엘컴퍼니 ▲미술치료학과 황세진 교수와 엄지영지버섯이야기 ▲화장품공학부 정지욱 교수와 가람오브네이처 ▲(주)비쎌 등이 참여해 일대일 멘토링을 받았다.
대구한의대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산학협력 친화형 R&D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체 수요가 반영된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기술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