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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위탁급식, 이제 안심하고 먹어요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1 10:08 수정 2019.04.21 10:08

경산교육청, 업체 현장 점검

김동식 평생교육건강 과장이 지난 17일 대구 반야월에 위치한 경산 관내 급식 남품업체(경북 케터링)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경산교육청 제공
김동식 평생교육건강 과장이 지난 17일 대구 반야월에 위치한 경산 관내 급식 남품업체(경북 케터링)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경산교육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대구 반야월에 위치한 경산 관내 급식 남품업체(경북 케터링)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 각 학교에서 위탁급식 시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식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현장을 방문해 위탁급식업체의 식자재 관리과 물류수급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회사의 급식 메뉴 운영방침 및 사업장의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에 관해 관계자와 논의하는 등 추후 급식 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이 빈번한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급식 납품업체를 수시 점검하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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