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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 출범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2 10:24 수정 2019.04.22 10:24

내달 4일 국채보상로서, 301명 대구시민 자원봉사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이상길 행정부시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이상길 행정부시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컬러지기(자원봉사자)가 지난 20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컬러지기 발대식에서 컬러지기들은,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컬러지기들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들어나가는 대구 대표 시민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축제현장 곳곳에서,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뤄지도록 프로그램 지원 및 안내, 통역,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컬러지기에게는 ID카드와 축제 공식티셔츠를 제공하고 봉사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자 인증서가 발급되며, 부여된 임무에 따라 축제현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다음달 4~5일까지 2일간,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거리예술제', '컬러풀 예술장터',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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