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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자원봉사로 바라 본 도체의 이모저모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2 13:50 수정 2019.04.22 13:50

경산, 737명 봉사자 모두가 한마음

최영조 경산시장이 도민체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이 도민체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희망도시 경산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 숨은 주역이 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737명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본부부스에서 도움을 주러 온 대학생 봉사자들의 미담을 전했다.

대회 첫날 경북도 자원봉사의 수장에서 현장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권오길 前 센터장 ▲부부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정은경·이종묵씨 부부 ▲고등학생 신분으로 유일하게 참여했던 이수현, 지현 쌍둥이 자매 ▲737명의 자원봉사자 중 가장 많은 이름으로 참여하게 된 7명의 김영순씨 등이다.

737명의 자원봉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활동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이제 막을 내렸다. 친절한 경산 자원봉사자들은 다시 일상으로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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