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현동중학교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 체력평가를 실시했다. 종목은 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악력 검사 등 5가지 종목으로 실시됐다.각 종목별로 담당교사를 배치돼 학생들은 순환하는 형식으로 체력평가를 했다.학생들은 평소 체육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자신의 체력을 뽐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이근중 현동중학교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체격은 커지고 있지만, 체력은 줄어들고 있다”며 “평소 학생들의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오래달리기를 할 때 학생들이 너무 무리하게 뛰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교사들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