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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호계 새마을協 부녀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4.24 14:59 수정 2019.04.24 14:59

 

문경 호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찬용) 부녀회(부녀회장 정현이)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호계면 호계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모판 못자리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호계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으며, 수익사업으로 단호박 재배사업을 실시해 단호박 판매 수익금 중 상당부분을 노인복지시설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단호박 재배사업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새마을 회원은 면행정복지센터 비닐하우스에 손수 파종한 모종을 40여일 키워 오는 26일 단호박 모종을 새마을영농작업장으로 정식할 예정이다.

정현이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새마을회를 위해 애써주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따뜻한 지역사회을 만드는 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데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계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호계면의 크고 작은 행사 및 궂은일에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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