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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전국 최초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성황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4.25 10:19 수정 2019.04.25 10:19

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전10시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김천지역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반성장위원회,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 국립금오공과대교가 주관한 가운데 공공기관, 대기업, 지역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등 500여명이 참여, 협력 상생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백명기 조달청 차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대한법률구조공단 조상희 이사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수현 원장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김천중소기업 대표와 구매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 천 중소기업간의 11 매칭상담이 사전매칭을 포함한 350여건이 이루어져, 김천지역 중소기업 생산품 판로확보기업경쟁력 향상기여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김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공공기관별 입찰제도 및 구매공개설명회도 개최돼 지역중소기업의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동영상이 실시간으로 상영되어 좋은 호평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창업ㆍ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판로지원을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과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의 업무협약을 추진, 창업 및 벤처기업의 상품홍보와 판로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쌍방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김천 우수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이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연계되어 지역산업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공공기관, 대기업이 함께 능동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생산품 판로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김천나채복기자xg0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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