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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소리공연단 발대식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4.25 15:52 수정 2019.04.25 15:52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24일 어르신문화프로그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경소리공연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원연합회를 통해 공모한 이 사업은 문화원을 어르신문화활동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문화부는 약 30억원을 투입해 문화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으며, 문경문화원은 여기에 응모해 1천2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이날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경을 주제로 한 가요, 동요 등을 여성은 합창, 남성은 색소폰, 하모니카 등 악기로 연습하며, 이를 바탕으로 7월부터 읍면 마을과 시내 공공장소를 찾아 공연하는 대외활동에 나선다.

이날 현한근 원장은 김희정 선생을 주강사로, 이창녕, 노정열 선생을 보조강사로, 이영옥 선생을 활동매니저로 위촉하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고, 이 프로그램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즐겁고 신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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