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은 지난 26일 오후 3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19 문경 찻사발축제를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진남교반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축제 대비 환경정화활동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통행량과 불법 투기 쓰레기가 많은 진남교반 일대 구간이 집중 청소구역이 선정됐으며, 각종 단체(관광진흥공단,마성면 새마을회,진남교반 지역주민)를 비롯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청소 구간은 평소 행락객들의 쓰레기 투기가 많아 집중 관리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2톤 이상의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이 수거됐다.

매달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 마성면 행락지역을 선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깨끗한 진남교반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전념하고 있다.

마성면장(하동춘)은 "우리시 가장 큰 축제인 찻사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여러분과 단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깨끗한 마성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