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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행복마을 6호 현판식, 봉사활동

황원식 기자 기자 입력 2019.04.28 14:33 수정 2019.04.28 14:33

26개 자원봉사단체 참여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효자면 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욕구가 반영된 마을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6개 자원봉사 단체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예천 행복마을 6호 현판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사전 욕구를 파악한 후, 26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도배·장판 교체, 전기 수리 및 안전점검, 쑥뜸과 압봉부착, 벽화그리기, 우체통 제작, 이·미용, 식사봉사, 기초건강검진, 칼갈이 등 16개 분야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수사진 촬영?건강마사지?밥차 지원과 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 세탁차량 등 도움을 주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효자면이 나눔과 온정의 물결로 가득한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각자 바쁜 시간 할애해서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의 땀방울을 기억하여 행복예천으로 발돋움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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