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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일보, 2019 임직원 워크숍 가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4.28 20:20 수정 2019.04.28 20:20

1박2일, 뉴미디어 시대 집중 고찰

 

세명일보(대표이사 김창원)는 창간 3주년을 맞아 지난 26~27일 양일간, 영덕 오션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임직원 워크숍이 개최됐다.
임직원 30여명이 모여 거행된 이번 워크숍은 ‘뉴미디어 시대의 집중 고찰’이라는 부제로 심도 있게 치러졌다.
김태진 사회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워크숍에서, 먼저 본지 김창원 대표이사(발행인)는 개회사에서 “갈수록 악화 되어가고 있는 종이신문 시장에, 각종 온라인 매체의 적극적 활용이 생존의 또 다른 방법론이 되었다”고 전제하고, 이에 우리도 다양한 매체의 활용을 통해 독자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동시에, 새로운 감각의 미디어 개발을 위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덕수 부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이 중심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부단히 새 미디어를 개발 하는 일도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대 전제가 늘 깔려 있음을 간과해서 안된다”고 말하고, 안전한 워크숍이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정규식 영덕 부군수가 참석 “세명일보 임직원이 영덕을 방문해 줘서 반갑다”고 말하고, 영덕이 ‘군과 군민의 삶의 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이행하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해주 수필가의 ‘기자의 길’, 본지 상임고문인 윤복만 경운대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분임토의 및 강평 시간에서는 본지가 새로 준비 중인 뉴 미디어 ‘세명일보TV’의 운용과 활성화 방안, 구동체계와 독자와의 접근성 제고라는 주제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런 토의는 저녁 식사자리까지 이어져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되고 화두로 거론된 사안에 대해, 향후 ‘세명일보TV’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정승호 기자·글: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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