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올해 첫 모내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4.29 21:02 수정 2019.04.29 21:02

금수면 추석 출하용

성주군 금수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지난 28일에 시작했다. 광산리 일원에서 시작된 모내기는 김홍조씨로 매년 조생종으로 지역에서 매년 제일 먼저 모내기를 시작한다.
이번에 모내기한 조평벼는 5,000여 ㎡의 논에 2012년 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빠른 수확과 재배안정성, 우수한 밥맛이 으뜸인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관내 첫 모내기를 시작한 김홍조 농가는 “추석 명절에 맞춰 수확할 예정이라 하며 예년보다 조금 늦은 모내기와 빠른 추석으로 모내기 후 생육환경이 어떠할지 걱정”이라면서 수확하여 소포장으로 출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금수면 지역은 본격적인 모내기는 시작되지 않고 있으나, 첫 모내기를 계기로 6월초까지 일품, 삼광 등이 모내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