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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 앞장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4.29 21:14 수정 2019.04.29 21:14

고령 대가야읍 이장協 결의대회·서명운동

고령 대가야읍(읍장 이경근)은 지난 26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가야읍 이장협의회 26개리 이장들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고령역 유치추진단 총괄반 이주관 공보계장의 고령역 유치 타당성과 추진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경제성 및 효율성을 모두 갖춘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가야읍 이장들은 각 마을별 고령역 유치 홍보대사가 되어, 주민들에게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이경근 대가야읍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는 고령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고령으로 유치되어야 하기에 행정력을 총 집중할 것이며, 읍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들도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고령 생활체육동호회(고령50FC)에서도 매주 일요일 교류전을 하면서 참가팀들에게 고령역 유치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각종 단체에서도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고 있다.
한편 대가야읍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고령초·내곡초·일량초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행사장을 찾아 고령역 유치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고령역 유치 홍보 및 서명운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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