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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성단체협의회, 6. 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위문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5.01 09:35 수정 2019.05.01 09:35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차년)는 지난 달 29일 어룡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6. 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 육군 제50보병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식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유해발굴 사업은 6. 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의 유해를 찾아 유족의 품으로 모시는 보훈 사업으로, 지난 4월 4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까지, 120여명의 장병들이 유해발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차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유해를 발굴하는데 애쓰는 장병들의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성단체도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갖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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