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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이러닝 기술' 해외로 전파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01 10:24 수정 2019.05.01 10:24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 교육을 가졌다. 사진은 하노이공과대학 연수자와 영진사이버대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 교육을 가졌다. 사진은 하노이공과대학 연수자와 영진사이버대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영진사이버대 제공

한국의 앞선 IT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이러닝(E-Learning) 노하우가 해외 교육기관으로 전파된다.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 교육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노이공과대학교 교수자, 교수설계, 콘텐츠 개발, 영상촬영 분야의 실무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8일간,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 본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고품질·고품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일대일 도제식 실습 형태로 진행돼 실무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사업(ACU Project)의 하나로 가진 이번 연수는 하노이공과대학교의 이러닝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상 부총장은 “우리 대학과 하노이공과대학이 앞장서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를 추진하고 이러닝을 중심으로 교육 분야에 더 많은 상호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16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사업(ACU Project)에 선정돼 올해로 4년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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