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의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30여 명이 지난달 27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효나눔 자원봉사 DAY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카네이션, 생필품 등의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제작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뿐만 아니라 달서구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가족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4월 자원봉사의 달' 을 맞아 지속적인 봉사 실천과 참여의지를 다짐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16년 7월 지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순수 봉사단체로 창단됐으며 지난해 2월 사랑나눔봉사단 제2기 발대식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복복지재단 관계자는 "특히 이번 효나눔 자원봉사 DAY 행사를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효의 가치와 가족의 사랑을 전해 따뜻한 봄날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