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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칠곡군, 군립 휴포레어린이집 개원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5.02 14:09 수정 2019.05.02 14:09

만2세이하 영유아 27명 정상 등원

칠곡군 휴포레 군립어린이집 개원식 가졌다.
칠곡군 휴포레 군립어린이집 개원식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협성휴포레칠곡왜관아파트단지내 군립휴포레어린이집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군립휴포레어린이집은 민간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사례로, 입주민의 동의하에 지난해 11월 칠곡군과 10년간 무상임대 협약 체결했다.
이어 리모델링을 거친 후 지난 4월 부터 만2세 이하 영유아 27명이 정상 등원하고 있다.

휴포레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입주민 김모씨(여, 36세) “단지안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군립어린이집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4개 읍면에 8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으며, 69명의 보육교직원들이 334명의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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