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회원모임이 2일 북구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사모 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복음양로원에 벽걸이선풍기 20대와 아동시설인 희망의집에 컴퓨터 1대를 지원하는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곧 더워지는 날씨에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좀더 시원하게 지내실수 있고,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파사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