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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장석춘 의원 4대강 보 해체 결사반대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5.07 12:53 수정 2019.05.07 12:53

4대강 보 해체시 홍수·가뭄 등 대재앙 초래할 것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장석춘 (자유한국당.구미을)의원이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는 4대강 보 철거 저지를 위해 정치·종교·사회계 인사 1200여 명으로 구성된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 연합집회로 출범후 대규모 대정부 투쟁 집회다.

장석춘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결정한 4대강 보 해체는 홍수, 가뭄 등 대재앙을 불러올 것으로 정당한 이유없이 오직 정치적인 이념으로 국가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문재인 정부는 성난 파도와 같은 농민들의 분노를 고스란히 감당 해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는 물론 정치권에서 농민들을 위해 싸우는 곳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곳도 없다” 며 “저를 포함한 자유한국당은 농민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저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4대강특위 위원장, 김무성 의원, 이언주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과 다수의 농민등도 참석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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