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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보고회 개최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5.07 13:24 수정 2019.05.07 13:24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발전계획 마련

'비전 2030'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2019∼2030년)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2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2019∼2030년)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2018년을 기준연도로 2030년까지의 발전전략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중장기 발전계획은 (재)대구경북연구원에서 2020년 1월 20일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나중규 책임연구원은 지난 1월 착수 이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지역현황과 여건 분석을 토대로 칠곡만의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백선기 군수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중대한 과제이자 사명” 이라며 “이번에 수립되는 중장기계획은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15명의 박사급 연구진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미래를 예측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계획, 군민이 공감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단순 계획에만 그치는 보여주기식 계획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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