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장기환)가 숙련기술인 역량강화 및 기술심화를 통해 명문소공인 인력양성을 위한, 의류완제품 생산기술 레벨업 인력양성 기술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앞서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의류봉제제품 하자발생 원인분석 및 대처능력 양성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20여명의 교육 수강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장기환 센터장은 “지난해 실시한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에는 소공인 및 창업예정자, 학생 등 잠재적 명문소공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비활용, 패턴 및 의류제작 실습, 재단 및 봉제, 상품기획, 취업의식 고취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세부 교육 커리큘럼과 참가신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 및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블로그(https://blog.naver.com/krifi_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