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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방역소독으로

김명수 기자 입력 2019.05.08 13:53 수정 2019.05.08 13:53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조기 차단!

방역소독
방역소독

성주군은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모기 성충들의 활동을 사전에 차단해 감염병 매개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의 다중이용시설 및 쓰레기 배출 지정 장소, 위생해충 서식처를 대상으로 살충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모기 발생을 최대한 억제시키면서 질병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한다.

또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 및 제6회 성주참외 페스티벌 앞두고 군을 찾아오는 축제 관광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축제장 방역소독작업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를 통해 여름 모기발생밀도를 낮추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모기구제를 위해 모기유충 및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는 성주군 보건소 감염병부서로 신고해줄것"을 당부 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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