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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5.08 15:08 수정 2019.05.08 15:08

문경시는 제47회 어버이 날을 맞이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상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지사 표창 2명, 시장 표창 28명 등 총 30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에는 100세 되신 시어머니를 48년간 성심을 다해 섬긴 마성면 김금이 씨가 효행자 표창을 수상했고, 5남매를 훌륭히 키워 훌륭한 어버이상을 세운 동로면 전봉식 씨가 장한어버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에는 문경읍 이상중씨 외 12명이 효행자 표창을, 가은읍 박도원 씨 외 14명이 장한어버이 표창을 수상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자식세대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으며 품위 있는 노년을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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